좋은 시조
겨울의 환(幻) / 이송희
서해기린
2021. 1. 11. 01:40
검은 새가 다녀갔다, 서리 낀 유리창에 차디찬 그리움을 밤새
끌어안으며 마음의 처마에 머문 새소리를 듣는다
겨울의 환(幻) / 이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