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통영항 모습
제목좀 부쳐 보시오.
흐림? 안개속으로? 세상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공원에도 있는데 여기 못가져올 이유없다.
제목은 <허공의 중심>이란다.
검은 색에 사슬이 있어 얼핏 고문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했는데 내용은 '하늘을 향한 꿈과 열정' 이라고 한다.
조각공원에 있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장도 있고 통지표에 침대며 옷가지, 모자 별 거 다 있었다.
달동네 같이 좁은 골목이고 오르막이었다.
입구에 <서문고개>라 해서 [김약국집 딸들]에 나오는 곳을 표시해 박경리 선생의 친필 원고를 직접 전시해 놓았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다.
동네가 친근감있고 요즘 보기 드문 곳.
베이징의 옛골목을 인력거타고 투어한 적이 있는데 서로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버스정류장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시를 감상할 수 있겠다.
청마 유치환이 사랑하던 시인 이영도에게 5000통이나 되는 연서를 써서 부쳤던 우체국
우리가 아는 <행복>이란 시에 나오는...
보도에 이중섭 그림이 좌악 깔렸다.
이름하여 이중섭길...
지금은 노래방이 자리하고 있다.
김춘수 시인의 동상
활어가 춤을 추는 중앙시장앞에서...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념하는 축제가 벌어진다고 한다.
'여행 및 자유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미산 계곡에서 고향친구들과~ (0) | 2011.07.18 |
---|---|
文友들과의 忙中閑 (0) | 2011.07.15 |
통영문학기행1... 한국의 나폴리 (0) | 2011.05.25 |
금오산 자연학습원 (0) | 2011.05.17 |
예천 삼강문화마을 2011. 5. 9 (0) | 2011.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