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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기린 2019. 7. 23. 18:40

 

 

시와 시조가 좋아요.

종종 수필과 산문도 쓰지요.

글과 자연에서 노는 게 재미있어요.

꺾일 때마다 꽃을 피우거나 오목한 쪽을 기웃거리는 버릇이 있어요.

보라에 뒤꿈치가 들리는 편이죠. 하루에 몇 번이나 우리가 될 수 있을까요.